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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이모저모

노트북 전원은 들어오는데 화면이 안보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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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도 전쯤 이모가 산 노트북 (보다는 넷북에 가까운 물건)이 하나 있었다. 그 노트북을 1, 2년 전쯤 디자인이 원체 이쁜지라 안 쓴다기에 가져는 왔는데 사실 10년도 전 물건이기에 그냥 방에 장식용으로 두는 물건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간단한 python 코딩이나 뭣하면 간이서버로 쓰거나 유투브머신이나 하드 달아서 토렌트머신으로 쓰는 등 쓸려면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몇 년 만에 켜보니까 이게 부팅은 하는데 도저히 화면이 안 들어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경우에 문제는 보통 2가지인데

1. 노트북 액정이 나감

2. 오래 안 켜서 OS 파일이 꼬임(?)

 2번은 말이 이상하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저런 느낌이라 저렇게 적었다. 프로그램도 어제 짠 거 그래도 두고 다음 날에 실행시키면 안될 때가 있는데 OS 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있지는 않으니까.

 아무튼, 1번의 경우는 HDMI 선을 다른 모니터 혹은 TV 등에 연결했을 때 그쪽으로 출력이 제대로 나온다면 액정 문제이니 액정을 교체해주면 되는데 HDMI도 안되는걸 보니 2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도 물리적으로 할 일이 거의 없는지라 방법도 쉽고 최근에 아는 지인도 이런 상황이라기에 시키는 대로 해보라고 했더니 고쳐졌다고 해서 글을 남겨본다.

 만약, 전원은 들어오는 상황에서 화면이 안 들어온다면 일단 바이오스에 진입해보자. 제조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 번 검색을 해서 찾아보자. ESC 인 곳도 있고 F1~F12 사이에 하나인 경우도 있고 다양하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바이오스 설정에 들어갔을 때 화면이 들어온다면? OS를 새로 깔아주면 문제없이 쓸 수 있을 것이다.

 윈도우10 설치법까지 적어볼까 했으나 고친 노트북이 11인치라 타자치기도 힘들어서 글은 여기까지만 적으려 한다. HDMI 선을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셋톱박스처럼 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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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들고 설치하는 윈도우10 USB (HP Stream 11)

최근 윈도우10 의 기능 중 윈도우10일 깔려 있다면 보조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기능이 있는것을 깨달았다. 이미 플립북을 보조로 쓰고는 있다만 분명 책상의 공간이 협소하여 휴대용으로 샀음에

kim-flutter.tistory.com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할 일이 생겨서 설치하는 김에 설치글을 작성했다.

 겸사겸사해서 여기에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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