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를 PC로(2), BlissOS 설치 '시도' (HP Stream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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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양 추천 OS 및 설치법(HP Stream 11)

 

안드로이드를 PC로, PrimeOS 설치법 (HP Stream 11)

 

 

 어쩌다 보니 시리즈처럼 비슷한 글을 여러 개 작성하게 되었다.

 다만, 이번 글의 경우 제목에 '시도'라고 되어있다싶이…. 설치를 '시도' 해 보았으나 실패한 글이다.

 혹여라도 나중에 제대로 된 설치법을 알려줄 누군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도 보는 글이다. 아마 boot Manager 나 파티션 문제 같은데 잘 모르겠다…. 라이브로 사용해본 결과 솔직히 엄청나게 좋다는 느낌을 받지도 못해서 설치할 이유를 더더욱이 느끼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아무튼, BlissOS의 경우는 커스텀 롬 설치하는 사이트에서 PC 파일을 다운받는 곳을 착각해서 내가 파일을 못 봤던 것이었기에 어차피 리눅스 민트에서 OS를 바꾼 김에 Bliss 도 설치를 시도해보기로 하였다.

 이전에 설치했던 Prime OS와의 차이점이라면 Prime OS는 안드로이드 7.1 기반이고 Bliss OS는 9.0 기반으로 만들어져 윈도우 10, 11까지 지원하게 됐다는 것과 Prime OS의 경우 2019년 도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더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Bliss OS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업데이트를 진행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설치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언제나 그렇듯 이미지 파일을 구해야 하는데 이미지 파일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Bliss OS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Download Now를 눌러준다.

 

 

 그렇게 누르면 32bit와 64bit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나의 경우 32bit로 설치를 진행하였다. 64bit를 선택할 경우 CPU를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HP Stream 11의 경우 64bit를 설치하고 싶어도 제공되지 않아서 이러나저러나 32bit를 설치해야 했다.

 그렇게 해서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으면 다른 OS처럼 Rufus를 이용하여 설치 USB를 만들어야 한다.

 

Rufus - 간편하게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 만들기

출처 - 내 이전글 - 저사양 추천 OS 및 설치법(HP Stream 11)

 

 실행하면 나오는 USB의 경우는 자동으로 잡아주는데 여러 개를 꽂아서 원하는 USB를 잡지 못했다면 다른 것으로 바꿔주도록 하자.

 USB의 확인이 끝났으면 아래쪽의 선택 버튼을 눌러 다운받은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다.

 그 후, 시작을 누르면 창이 뜰 텐데 모두 수락을 누르고 설치가 되는 것을 기다린다.

 그렇게 해서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설치를 진행하면 되는데 해당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윈도우10 설치에서 짧게 언급을 했었다.

쉽게 만들고 설치하는 윈도우10 USB (HP Stream 11)

 

 해당 글에서 중요한 내용은 Bios 진입 방법을 아는것이 중요한데 아래에 여러 제조사의 바이오스 진입키를 적어둔다.

 

• Acer: F2 또는 DEL 키
• ASUS: F2 (모든 PC), F2 또는 DEL 키(메인보드)
• Dell: F2 또는 F12
• HP: ESC 또는 F10
• Lenovo: F2 또는 Fn + F2
• Lenovo (Desktops): F1
• Lenovo (ThinkPads): Enter + F1.
• MSI: DEL 키(메인보드 및 PC)
• Microsoft Surface 태블릿: 볼륨 증가 버튼을 길게 누름
• Origin PC: F2
• Samsung: F2
• Sony: F1, F2, F3 중 하나
• Toshiba: F2

 

 내 경우 HP Stream 11로 진행할 예정이니 ESC를 눌러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설치를 진행하였다.

 그렇게 오토로 해서 진행해 보았으나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 장기간 로고만 나오다 다시 설치 시도를 해봤는데 똑같고…. 공식문서를 봐도 뭐가 문제인지 잘 짐작이 안 가서 몇 시간 가량을 붙잡다가 그냥 때려치웠다.

 너무 오래돼서 안 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Live도 안 되야 할 텐데 Live로는 또 잘 돼서...

 여튼, 나중에 시간 되면 이유를 다시 알아보고 시도할 것 같기는 하다만…. 아마 가까운 시일 내에는 다시 시도하지 않을 것 같다.